한문철 변호사가 편하게 볼 수 있는 블랙박스, 신제품 아이나비 QXD8000
최근, 자동차 보험이 만기 되고 갱신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블랙박스를 장착한 차량에 대해 보험료를 할인해준다는 것이었다. 신차를 구매하게 되면 영맨(영업사원)의 서비스의 씀씀이를 알아볼 수 있는 방법인 블랙박스는 대부분 가성비 제품이나 제일 값싼 제품으로 선택하곤 한다. 그렇지만 실제 사고가 나서 과실비율을 산정할 때 블랙박스가 제 기능을 못하고 장식품으로 전락해버리는 불상사가 빈번하게 일어나고 있다. 그래서 오늘은 신차 구매 시 혹은 중고차 구매 시 나중을 위한 대비책으로 신제품 블랙박스, 아이나비 QXD8000에 대해 알아보려 한다.
1. 아이나비 QXD시리즈

이전 세대의 아이나비 QXD7000 제품도 나쁘지 않은 성능을 가지고 있다. 단품으로는 30만 원이 안 되는 금액으로 인터넷에서 판매되고 있다. 현재까지도 신제품이 나왔지만 높은 가격이 부담스럽지만 믿을 만한 브랜드의 제품을 찾는 고객들에게 인기이다. 전후방 카메라 모두 QHD 화질의 30 프레임을 지원하고 충격 감지, 동작 감지는 물론이고 원격제어와 긴급문자전송 기능까지 탑재되어 있다. 다른 타사 블랙박스와 차이점은 울트라 나이트 비전이란 부가기능인데 이는 어두운 환경에서도 식별이 가능한 정도로 녹화가 가능한 기능이다. 이번 QXD8000은 이 기능을 더 강화해서 출시했다.
2. 기능

이번 제품에서는 카메라 센서로 소니사의 Exmor R STARVIS CMOS 센서가 탑재되었다. 카메라 센서 크기로 녹화되는 동영상의 품질이 좌우된다. 카메라 센서로 세계에서 유명한 소니사의 제품을 채택한 만큼 그 품질은 보장된다. 또한, 146.5도(전방), 172도(후방)의 화각을 가지고 있어서 광범위한 촬영도 가능하다. 이전 세대의 울트라 나이트 비전보다 더 발전한 극 저조도 나이트 비전 기능이 들어가서 빛이 거의 없는 환경에서도 촬영이 가능해졌다. 또한, 민식이법으로 강화된 교통약자 보호구역 안내 기능과 겨울철 배터리 저전압 보호 기능까지 탑재되었다.

더 놀라운 것은 디포그(Defog) 기능이 새롭게 추가돼 사고 발생 시의 정황과 정보를 보다 식별력 있게 기록할 수 있게 되었다. 우리나라 기상청 데이터에 따르면 도로 환경에서 1년 중 100일 이상 안개가 발생하는데 디포그 기능은 안개 상황 속에서도 소프트웨어 처리를 통해 전, 후방 상황이 식별 가능하도록 만들어졌다.

번호판 식별 강화 모드는 어두운 저조도 상황에서 상대 차량의 번호판을 일반 모드였을 때 보다 더 선명하게 식별할 수 있게 만들어 주는 기능이다. 현재 운용 중인 차량의 블랙박스는 저녁에 번호판 식별이 거의 불가능해서 블랙박스 설치가 무의미한 정도인데 QXD8000은 놀라운 성능을 보여준다. 움직임이 많은 상황에서 더군다나 저조도 상황이라면 사진과 같이 녹화되는 것은 쉬운 기술이 아니다.
3. 가격


인터넷 최저가 기준으로 364,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스토리지 32기가 기준이며 장착 공임비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추가적으로 보조배터리,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와 같은 부가기능을 위한 제품까지 포함한다면 가격은 869,000원으로 오르게 된다(스토리지 256기가 기준). 이 역시 장착 공임비까지 포함된 가격이다. 블랙박스를 구매해서 사용 중인 운전자라면 모두 공감하겠지만 블랙박스를 위한 보조배터리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실시간으로 차량 상태나 사고 시 빠른 피드백을 위한 커넥티드 프로 플러스는 고려해볼 만한 옵션이다. 블랙박스 장착과 가격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이나비 홈페이지나 가까운 블랙박스 용품 취급점에서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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