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월 24일에 iPad os 16이 새롭게 출시되어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있다.
원래 기존의 아이폰과 같이 ios의 소프트웨어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아이패드 프로 라인업을 발표하면서 아이폰과 아이패드의 운영체제의 방향을 살짝 다르게 운영하고 있다. 기존에도 안드로이드 칩셋보다 뛰어난 성능으로도 좋은 평가를 받았지만 칩셋 성능을 최대한 끌어낼 수 있는 역할로는 단연 소프트웨어의 최적화가 있었다. 베타 버전의 배포가 끝나고 이제는 정식으로 업데이트할 수 있으니 시간이 된다면 아이패드에게 새로운 옷을 입혀보자!
1. 아이클라우드 사진
아이클라우드를 이용한 사진 보관과 공유가 좀 더 정밀해지고 편리해졌다. 새로운 사람을 기존 아이클라우드 보관함에 추가 한다면 시작 날짜와 사진 속 인물을 기준으로 나누는 기능이 생겼다. 그리고 카메라 앱에서 바로 공유할 수도 있고 공유하기에 참여한 인원들이 가까이에 있다면 자동적으로 업로드된다. 말 그대로 가까이에만 있어도 알아서 자동적으로 공유해줄 수 있는 편리한 기능이다. 아마 ios 16, ipad os 16 이상 업데이트 한 사용자들은 더 이상 에어드롭을 이용 안 할지도 모른다.
2. 아이메세지
카카오톡을 많이 사용하는 우리나라에서는 이제야 되는 기능이라고 말할 수도 있다. 하지만 해외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아이메시지를 애용하고 있어서 반응이 좋다. 흔하게 실수하는 타이핑 오타는 이제 더 이상 업데이트 한 후로 걱정 안 해도 되는 걱정이 되어버렸다. 단, 애플 기기를 서로 사용하는 사람들만 사용할 수 있는 아이메시지에서만 해당되는 내용이다.
3. 스테이지 매니저
아마 이 기능을 많이 기다린 사람들이 많을 것 같다. 마치 맥북과 윈도우 데스크톱을 사용하는 것처럼 환경을 제공해준다. 이 기능은 M1 칩 이상부터 적용해줄 것이라는 예상이 많았는데 아이패드 프로 전 라인업에 적용시켜주었다. 기존의 멀티태스킹과는 차원이 다른 업무 활용도와 타사의 스플릿 뷰와는 다른 매끄러운 반응과 빠른 속도의 전환을 보여준다.
4. 외장 디스플레이 지원(추후 예정)
아마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판매량이 줄어드는 이유는 아이패드가 한 몫한 것 같다. 이렇게 외장 디스플레이에 스테이지 매니저와 같은 기능까지 제공한다고 하면, 이제 더 이상 비싼 돈을 주고 컴퓨터를 사야 할 이유가 없어진 것이다. 더군다나 M칩셋 시리즈가 출시하고 나서 기존의 비싼 컴퓨터와 견주어도 될 성능을 보여주고 있으니 데스크톱에서만 지원하는 업무를 할게 아니라면 아이패드는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5. 날씨
이유는 모르겠지만 아이패드가 출시한 이래로 날씨 어플을 지원한 적이 없다. 이미 익숙한 사람들은 원래 없는 앱 또는 원래 지원하지 않는 기능이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달라졌다. 큰 화면에 실제 날씨와 비슷한 그래픽까지 감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애플 이용자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했다. 물론, 이 기능 때문에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사람은 거의 없겠지만 앞으로는 날씨를 물어볼 때 아이패드를 꺼내 큰 화면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6. 지원대상 기기
iPad os 16은 프로 전 모델, 에어 3세대 이후 모델, 아이패드 5세대 이후 모델, 미니 5세대 이후 모델을 지원한다.
7. 업데이트 방법
'전자기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애플페이 드디어 한국 상륙, 언제 공식 지원할까? (0) | 2022.11.09 |
---|---|
핸드폰 보호필름 추천, 오래가고 튼튼한 강화유리 (0) | 2022.11.07 |
에어팟 프로 2세대 특징정리, 무선 이어폰의 정석 (0) | 2022.11.03 |
아이패드 10세대 출시, 특징과 아쉬운 점 정리 (0) | 2022.10.30 |
아이폰 USB C타입 변경, 애플 공식 확인 (0) | 2022.10.27 |